최근의 간식

계속 혼자서 재택근무를 하니 뭔가 새로운 일이 없다. 하루하루 다른 거라면 뭘 먹는가 정도일까.



우유 중탕해서 만든 밀크티. 중탕할 때 쓰려고 저그를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코렐 머그잔에 만들고 있다.
우유 1팩 넣고 티백 2개, 설탕 1티푼 넣으면 딱 내가 좋아하는 당도와 농도. 중탕이 생각처럼 귀찮지는 않아서 최근에는 쭉 중탕으로 만드는 중.


이번 겨울 처음 먹은 딸기. 설향이라는데 과육이 굉장히 부럽고 달다.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딱 적당하고. 과육은 좀 단단한 걸 좋아하는 편인데 부드러운 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듯.
하지만 커피와의 조화는 그다지. 쓴단이라서 교대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서로의 맛을 해치더라.


갑자기 케이크 같은 게 먹고 싶어서 편의점 가서 사 온 생미셸 마들렌. 공산품 중에서는 생미셸이 제일 낫다 싶은데 그래도 좀 퍽퍽했다.
역시 생미셸은 팔레트가 제일 맛있는 듯. 그런데 요새 도통 파는 데가 없네. 갈레트는 간간이 보였는데 그것도 사려고 보니까 없더라.

요새 조금씩 살이 다시 붙고 있는데 이렇게 간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니 간식이 절로 땡겨서. 놀 때는 간식 안 먹어도 괜찮았는데. 역시 직장생활은 스트레스의 원천인가? 그래도 이전 회사 비하면 훨씬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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