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밀크티

추석 선물로 조미료 언니에게 밀크티 베이스라는 걸 선물했었다. 카톡 선물하기에서 발견하고 괜찮겠다 싶어서 선물. 그리고 나도 먹어 보고 싶어서 구입.


100ml짜리 작은 플라스틱 병에 밀크티 베이스가 들어 있다. 이거랑 우유를 1:1로 섞으면 완성. 맛있게 마시려고 비싼 우유를 사서 만들었다.


마셔 보니 약간 달긴 하지만 꽤 괜찮은 맛. 홍차를 우려서 무가당 연유를 섞었다고. 찻잎 때문인지 연유 때문인지 몰라도 독특한 풍미가 느껴진다. 싱가폴에서 마셨던 테 타릭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홍콩에서는 밀크티를 안 마셔 봐서 홍콩 본토의 밀크티랑 얼마나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우유랑 섞어 마시는 밀크티 베이스를 샀지만 아예 섞어서 나오는 제품도 있기는 하다. 크기가 꽤 커서 보관이 쉬운 베이스를 택했지만.

꽤 괜찮은 맛의 밀크티를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다. 마셔 보고 궁금해져서 밀크티 베이스를 검색해 봤더니 제품이 꽤나 많이 나와 있더라. 홍콩 밀크티는 그중에서도 조금 비싼 축인 듯. 찻잎에 띠라 고를 수 있는 제품도 있고.

지난번에 산 홍차 티백이 꽤 많아서 밀크티 베이스를 바로 또 살 거 같지는 않다. 우유도 남았으니 우선은 직접 만들어 마셔야지. 그래도 좀 궁금해서 가끔씩 다른 브랜드로 하나씩 주문해 볼 거는 같다. 마음에 쏙 드는 걸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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