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보름쯤 전에 식물 지지대 사러 갔다가 작은 다육이 화분이랑 바질 씨앗 세트를 샀다.  설명서에 있는 대로 작은 화분에 흙을 넣고 위에다 씨앗을 뿌리고 흙으로 살짝 덮은 후에 물을 흠뻑 주고 틈틈이 물을 줬다. 7~10일 후에 싹이 난다기에 일주일 후부터 매일 확인해 봤지만 싹이 날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물을 흠뻑 주고 볕이 잘 드는 자리에다 뒀다. 하지만 그후에도 싹이 틀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빨래 개고 난 다음에 화분을 확인해 봤더니 아주 작은 싹이 두 개 나 있었다!
하나는 떡잎 위에 흙덩어리를 얹고 있었고, 하나는 아직 떡잎이 펴지지도 않은 상태.

씨앗이 열  개 정도 됐는데 두 개가 났으니 20%의 발아율인가. 어쨌거나 싹이 나서 매우 기쁘다. 죽지 않고 잘 자라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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