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스피릿 오로나민C


유튜브에서 구독하고 있는 채널 중의 하나 부기 드럼. 

여러 가지 음악에 드럼을 덧입혀 연주하는데 인간극장이라든가 LG 휴대폰 알람이라든가 락이랑은 전혀 관련 없는 음악을 락 스피릿 충만하게 연주한다. 시나위의 드러머이니 락 스피릿이 충만한 것이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구독을 해도 올라올 때마다 듣지는 않고 가끔씩 몰아서 듣는데 오늘 들은 것이 이 오로나민C 커버. 처음 듣는 순간 진짜 우와! 소리가 절로 났다. 특히나 부서질 듯이 두드려대는 베이스 드럼 소리가 압권. 

듣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라 반복해서 듣고 있다. 김시크 양이 이 맛에 드럼을 계속 배우는 겐가. 

드디어 넘었다!

타임로커 하드모드가 추가된 이후로 찔끔찔끔 하기는 했는데 성적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그래서 잠정적인 목표는 만 점을 넘는 걸로 잡았는데 몇 달째 미달성.

오늘 일하기 싫어서 타임로커 깔짝거리다가 처음으로 만 점을 넘었다. 이전에는 오늘은 희망이 있어! 하다가 7천 점 정도에서 실패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5천 점 정도에서 실패. 그리고 다시 한 번 도전해서 성공. 

보통 이러고 나면 다시 만 점 넘는 게 꽤 힘들던데. 

어쨌거나 쓸데없는 목표지만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기분은 좋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해야 잘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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