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한 지 1달이 넘으니까 점심 차리는 게 귀찮고 힘들다. 요리하는 일은 거의 없고, 산 반찬 데우고 차리는 것뿐인데도 왜 이리 하기 싫은지. 오늘은 다 귀찮아서 냉동 피자 데워 먹었다. 그러고 보나 콜레스테롤 약을 먹어야 한다는데 치즈 먹어도 괜찮으려나...
- 요새 계속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점점 힘들다. 수면 패턴을 바꿔 보려는데 왜 이리 힘든지. 다음 주부터 출근 시작할 것 같은데 이래서야 무사히 출근할 수 있을지. 오늘은 제발 일찍 자야 할 텐데...
- 마음이 뜨니까 일하기가 진짜 힘들다. 이 정도로 집중이 안 되는 걸 보니 우울증이 맞나 싶기도 하고... 빨리 이것저것 정리하고 싶은데 그 전에 마감이 두 번이나... 과연 나는 마감 두 번을 무사히 할 수 있을 것인가.
- 가야 할 병원이 많다. 오십견은 통증학과 다니고 있고, 콜레스테롤이 문제라 하니 내과도 가야 하고, 피부과에서 등에 난 낭종도 짜야 하고. 일단 내일 내과 예약부터 해 볼까. 반차 내고 갔다 오지 뭐.
- 요새 계속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점점 힘들다. 수면 패턴을 바꿔 보려는데 왜 이리 힘든지. 다음 주부터 출근 시작할 것 같은데 이래서야 무사히 출근할 수 있을지. 오늘은 제발 일찍 자야 할 텐데...
- 마음이 뜨니까 일하기가 진짜 힘들다. 이 정도로 집중이 안 되는 걸 보니 우울증이 맞나 싶기도 하고... 빨리 이것저것 정리하고 싶은데 그 전에 마감이 두 번이나... 과연 나는 마감 두 번을 무사히 할 수 있을 것인가.
- 가야 할 병원이 많다. 오십견은 통증학과 다니고 있고, 콜레스테롤이 문제라 하니 내과도 가야 하고, 피부과에서 등에 난 낭종도 짜야 하고. 일단 내일 내과 예약부터 해 볼까. 반차 내고 갔다 오지 뭐.
at 2021/01/18 23:06